동생을 지키려 참았지만, 돌아온 건 끝나지 않는 고통이었다 — 선우은숙 자매 사건으로 본 친족 성폭력의 구조

동생을 지키려 참았지만, 돌아온 건 끝나지 않는 고통이었다 — 선우은숙 자매 사건으로 본 친족 성폭력의 구조

배우 선우은숙의 전남편 유영재가 처제를 7개월간 5차례 강제추행한 사건에서 대법원은 징역 2년 6개월 실형을 확정했습니다. 피해자는 동생의 결혼생활을 지키기 위해 오랜 기간 침묵했고, 용기를 내어 신고한 뒤에는 인터넷에서 조롱과 비난이라는 2차 가해에 시달렸습니다.
친족 성폭력은 가해자가 가족 내부에 있어 피해자가 신고를 주저할 수밖에 없는 구조적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법무법인 존재 노종언 변호사가 1심부터 대법원까지 피해자를 대리하며, 친족 성폭력 문제의 공론화에 앞장선 사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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