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를 가나 우리가 잘한다, 승소율이 높다고만 하니 오히려 선택하기가 더 혼란스럽습니다."
이혼을 결심하고 대리인을 찾아 나선 분들이 포털의 수많은 광고판 앞에서 겪는 공통된 심정입니다. 저마다 성공 사례를 내세우며 결과를 장담하지만, 정작 내 삶의 문제를 어떤 변호사에게 맡겨야 할지 판단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이때 기준이 되어야 하는 것은 단순한 홍보 문구가 아닌 실제 검증 가능한 이력입니다.
이혼 절차는 단순한 관계의 단절을 넘어, 비상장주식이나 법인 지분, 부모로부터 이어받은 증여 자산처럼 눈에 보이지 않는 재산의 기여도를 증명하는 치열한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첫 만남에서 따뜻한 위로의 말보다 구체적인 자산 목록과 증거 자료부터 꼼꼼히 요구하는 곳인지 살펴보아야 하는 이유입니다. 계약서에 서명하기 전 담당 변호사의 정확한 역할과 협력 검토 체계를 질문하는 일만으로도 시행착오를 대폭 줄일 수 있습니다.
소송을 서두르기 전, 내 상황에 맞는 객관적인 이정표를 먼저 세워두어야 합니다. 서울가정법원 판사와 대전가정법원 부장판사로 재직하며 오랜 기간 판결문을 써온 윤지상 변호사와 구하라법을 통해 가족 분쟁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온 노종언 변호사가 대리인 선택 과정에서 결코 놓쳐서는 안 될 구체적인 검증 지표들을 전문에서 상세히 짚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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