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한 문의가 접수되면 먼저 법원 문서의 제출기한, 상대방의 재산 처분 가능성, 자녀의 거처 변경, 가정폭력이나 스토킹 발생 여부처럼 시간이 지나면 권리 보호가 어려워질 수 있는 사정부터 확인합니다. 소장이나 심판청구서를 이미 송달받았거나 답변서·항소장 제출기한이 임박한 경우, 부동산·예금·법인 지분의 처분을 막아야 하는 경우, 자녀가 갑자기 분리되었거나 안전 문제가 발생한 경우에는 가능한 상담 일정을 우선 안내합니다. 상담에서는 현재 상황과 보유한 서류를 확인한 뒤 즉시 필요한 조치와 이후 준비할 절차를 구분해 설명합니다. 정식 위임계약이 체결되면 담당 변호사가 사건 기록을 인계받아 제출기한을 관리하고, 필요한 경우 답변서 작성, 가압류·가처분, 사전처분, 피해자 보호를 위한 신청 등 초기 대응에 착수합니다. 다만 사건의 난이도와 법원 일정, 확보된 기록에 따라 준비에 필요한 시간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급한 사건일수록 문의할 때 법원에서 받은 문서의 제목과 수령일, 기한이 적힌 페이지, 현재 발생한 상황을 함께 전달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